성형 후 멍 잘 드는 사람 특징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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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후, 유독 멍이 늦게 빠져서 고생하는 사람?
"멍이 너무 안빠져요 ㅠㅠㅠㅠㅠ출근해야 하는데 큰일이에요"
답답한 마음에 병원에 문의를 해봐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을 듣게 되죠.
그렇다면 멍이 잘 드는 체질의 특징은 무엇일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멍은 무엇일까?
우선,
멍은 수술로 인해 피부 조직과 모세혈관이 손상되면서 흘러나온 피가 피부 밑에 고여서 피부 표면에서 비춰지는 증상이에요.
그래서 멍이 잘 드는 사람들의 특징은 대부분 출혈,지혈과 상관이 있습니다.
물론 수술 과정에서 지혈을 잘 하면 거의 멍이 들지 않아요.
원장님은 최대한 지혈을 하면서 수술을 하지만 현실적으로 100% 완벽하게 지혈을 할 수 없습니다.
수술 후 멍이 잘 드는 사람의 특징
1.평소에 피가 나면 지혈이 잘 안되는 사람.
- 혈액 응고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나 체질인 경우 (혈소판 수치가 낮거나 간 기능 저하 등)
- 평소에 복용하는 약물의 영향 (아스피린계 약물은 지혈을 방해하므로 수술 후 멍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병원에서 꼭 수술 전 해당 약물을 복용 금지 하는 이유임.)
2.피부가 얇고 약한 사람
- 피부조직이 얇거나 약한 경우 수술 중 일어나는 손상 자극이 바로 모세혈관으로 전해지므로 출혈이 많이 발생해요.
3.피부가 흰 사람
- 피부가 흰 사람은 일반 사람보다 멍의 색이 더욱 진하고 뚜렷하게 보여
- 서 멍이 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시각적 혹은 상대적인 차이일뿐이에요.
4.혈관이 약한 사람
- 선천적 혹은 건강상 원인으로 혈관이 약한 경우에는 수술 중 일어나는 손상 자극에도 혈관이 쉽게 터져 출혈이 생기기 때문에 멍이 잘 생길 수 있어요.
본인의 체질이 앞서 제시한 사례에 해당한다면, 수술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하지 말고
'나는 이런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회복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것이구나' 하고 이해하면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어요.
다음에는 멍과 붓기를 빠르게 없애는 꿀팁들도 하나씩 풀어나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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