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하고 못 일어날까봐 걱정되는 사람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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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까지 마취법의 세 가지 종류에 대해 알아 봤어.

부분마취, 전신마취, 수면마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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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마취의 모든 것, 아저씨 이 마취총은 괜찮아요


대략적인 지식만 알고 있었다면, 저번 기회에 새로운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됐지?



이번 시간에는 마취와 관련해서 가지고 있는 에포터 친구들이 가지고 있을 궁금증에 대해 질문 리스트를 정하고, 이를 답변해 보려고 해.

한 번쯤은 속으로 의문을 품어 봤을 것 같은데~

어떤 게 있을지 한번 살펴 보자구! (두근)



마취, 어디까지 알고 있니?

🙋🏻‍♀️: 도중에 깨지는 않지? 아예 못 깨어나면??!

마취를 하고 있는 동안 내 살을 째고 있다고 생각하면 좀 무섭지.

혹시라도 내가 깨어나서 그 고통을 고스란히 느끼게 되면 어떡하나, 싶은 고민 다들 해 봤을 것 같아.


하지만 이런 고민은 넣어 둬.

왜냐하면 전신마취 환자가 수술 도중에 깨어나는 일은 아~주 극소수라고 할 수 있거든.

극소수 중 성형수술의 사례는 더더더더더 적어.



  • 심장 수술과 같이 환자의 상태가 매우 위중한 경우 
  • 분만을 위한 마취 등 깊이 마취하기 힘든 경우

와 같이 대부분 특수한 상황에서만 생기지. 


최근에는 마취과 전문의가 환자의 의식 상태까지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대. 

또 충분한 깊이의 진정이 유지되는지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이에 따라 적절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거야.


[출처: 오늘의 짤방]


아예 못 깨어난다는 건… 사망했다는 뜻이겠지?

마취 중 의료사고로 인해 다시 눈을 뜰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정말 간혹 있어.

저산소증저산소성 뇌손상이 주된 원인이지.


저산소성 뇌손상은 저산소에 따른 뇌장애 증후군을 말해.

저혈압이나 호흡이 어려워지면서 뇌에 산소가 부족해질 때 발생한다고 해. 

심근 경색증, 심정지와 호흡장애를 동반한 출혈, 쇼크, 질식 등이 원인으로, 결국 호흡곤란에 의해 사망에 이르게 돼. 


경과 관찰상의 주의의무, 응급처치상의 주의의무를 위반할 경우에 이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져.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수술과는 독립된(직접적으로 수술을 진행하지 않는) 마취의가 필요한 이유야.

또 부작용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감시장비와 처치 약과 의료기구 등이 완비되어 있어야 해.


[출처: 오늘의 짤방]


다행히도, 투여된 마취제의 지속시간은 영원하지 않고, 또 어떻게든 몸에서 사라진다고 해.

부작용 없이 단순히 마취제 때문에 깨지 않을까 봐 걱정하고 있다면 더더욱 안심해도 될 것 같아.



마취, 어디까지 알고 있니?

🙋🏻‍♀️: 여러 번 마취하면 머리가 나빠진다던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이 많이 하는 고민일 것 같아.

전신마취를 할 때 의식의 차단이 이루어지는 까닭에, 두뇌에 손상이 생길 수도 있을 것만 같은 생각에서 비롯된 소문이지.

마취 때문에 머리가 나빠진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해.

마취제는 대부분 마취종료 후 곧바로 배출되거든.

따라서 마취하는 동안 마비되었던 몸의 기능은 금방 원래 상태로 회복되지. 

뇌세포도 마찬가지야.


[출처: 오늘의 짤방]​


간혹 나이가 많은 환자의 경우에는 마취와 수술의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혼란스러워 하거나 기억력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

하지만 결코 영구적인 게 아니고, 금방 회복한다고 하니 머리가 나빠진다는 말은 사실이 아닌 셈!



마취, 어디까지 알고 있니?

🙋🏻‍♀️: 주량이 세면 마취가 잘 안 된대!

수술 전 정보를 작성할 때, 혹은 원장님과 상담할 때 주량을 물어보는 경우가 간혹 있어.

주량을 왜 물어보는지 궁금했지?

의사가 명확히 이유를 말해 주지 않았다면 이런 저런 추측이 난무했을 거야.


결국 술을 잘 마시는 사람, 주량이 많은 주당의 경우 마취가 잘 안 된다는 소문이 퍼지고, 우리 에포터 친구들도 궁금해졌을 거라구.


결론적으로는,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어!

주량과 마취에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말씀.


마취과 전문의의 말에 따르면,



  • 체질적으로 약물에 강하거나
  • 약물을 자주 접한 경우

수면마취가 잘 들지 않을수도 있다고 해.

여기서 말하는 약물의 종류에는 알코올이나 수면제, 각성제 등이 포함되어 있지.


[출처:오늘의 짤방]


일반적으로 술을 잘 마시는 사람,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수면마취가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마취에 사용되는 마취제의 용량이 일반인보다 더 많아지곤 한대.

그래서 수면마취를 하기 전에 주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물어보며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거지.


특히 만성 알콜 중독 환자의 경우에는 전신마취에 필요한 마취제의 용량을 일반인의 2배, 3배까지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


주당인 에포터 친구들은 주량을 솔직하게 말씀드려 보자구… (^^)

원치않는 알밍아웃


어때, 마취에 대한 궁금증이 좀 풀렸을까?

내 몸에 마취제를 허락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 정도는 알아 줘야 하지 않겠냐구~

에포터 친구들의 궁금할 다른 주제로 돌아올게!



[출처:오늘의 짤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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